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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MS-06S Char's ZAKU II (샤아 자쿠 S형)

blackDmith 2023. 4. 6. 11:25

디 오리진 샤아 자쿠를 사용해서 예전 타입의 샤아 자쿠를 만들어보는 것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색상은 최대한 단순하게~

데칼도 최대한 단순하게~ 는 개뿔... 또 과하게 붙인 듯 합니다.

그래도 아주 많이 자제 했다구욧~ ㅋㅋㅋ

자쿠 기본 무장인 기관 단총?이 없어서 무기 정크 모아둔 곳에서 하나 뽀려 왔습니다.

그리고 대함 머신건?은 안만들려다가 자석으로 달아주면 어떨까 싶어 네오디움 자석 작업했습니다.

백팩에 달고 싶었지만 동력선의 방해가 있으므로 방패나 뒷 스커트에 달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하는 김에 히트호크도 자석으로 챡~ 붙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아쉽게도 접합선 수정을 할 부분이 있네요.

한 며칠 말려서 완전히 단단해 지면 작업을 해야 하는데 또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깔끔하게 다듬었다고 생각하고 도색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푹~꺼진 부분도 있고 툭 튀어나온 부분도 있고~ ㅠㅠ

 

자쿠 머신건은 개머리판이 팔부분과 간섭이 아주 심합니다.

그래서 양쪽 날개 부분을 완전히 다 잘라내고 다듬었습니다.

 

어께 스파이크 부분에 포인트 도색을 해볼까 하고 열심히 마스킹하고 색을 올렸으나~

어우 뭔가 엄청나게 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냥 단순한 한가지 색상으로 회귀를 하였습니다.

 

이번 데칼 작업은 좀 특이하게 했습니다.

데칼 연화제, 즉 마크핏 슈퍼스트롱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아무거 없이 물에 불려서 붙이고 가볍게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기에서 40분간 처리했습니다.

 

특이사항은 코팅 제거가 조금 빡빡해진 느낌입니다.

20분 처리한 경우와 비교해보면, 미묘한 차이지만, 쉽게 제거는 안되안되~~ 버텨~ 뭐 그런 느낌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제거 후에 보면 약간의 흔적 같은 것이 남아 있네요. 저건 마감재 올리면 안보이는 것이라 크게 신경 안써도 됩니다.

 

표준 방식으로 안내한 것은, 면봉에 에너멜 신너를 묻히고 한방향으로 돌돌 굴리면 된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해본 것이 면봉을 수직으로 세우고 떡방아 찍듯 도도도독 수직으로 찍어해보니 더 쉬운것 같네요.

다만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합니다.

굴릴 수 있는 곳은 굴리고, 코션 같이 작은 것이나 모서리나 음각이 방해를 하는 경우 사용하면 괜찮겠다 싶습니다.

이건 시간될때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려야...

https://www.youtube.com/watch?v=ztU-EihK5ls 

 

데칼 연화제는 필수가 아니다.
건조기 처리 시간이 길어지면 접착 강도가 올라가나 코팅 제거가 조금씩 더 빡세진다.

 

그리고 똥멍청이 같이 종아리 안쪽에 떡하니 데칼을 붙여버린...ㅋㅋ

그래서 그냥 확~ 제거했습니다.

역시 면봉에 신너를 묻혀서 벅벅 문지르니까 깰끔하게 삭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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