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장간 #데장장이 입니다. 까대기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순수 우리말로 짐을 내리다의 의미 입니다. 그러나 저는 껍질을 까는 듯한 작업을 많이 한다는 의미로~ㅎㅎ "하도 까대다보니 다 벗겨졌다." 뭐 사투리? 표현같네요. 요 며칠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누드데칼 을 붙이고 상단 코팅 필름을 제거하고 마감하는 절차가 추가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데칼 까대기를 해서 손상표현을 해주고 웨더링까지 하는 것은 아직까진 저에겐 무리무리~~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처음에 작업 순서를 잘못 잡은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게이트 정리 → 사포 작업, 파츠 가공 → 기본 도색 → 포인트 도색 → 먹선 → 유광 마감 데칼 → 데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