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Decal은 데칼이 더욱 확실하게 부착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습식 데칼은 투명 코팅 필름으로 인해 약간 느슨하게 부착되어도 유지됩니다만,
#CleanDecal은 코팅 필름을 제거하는 순간 강한 접착력이 필요하며 부분적인 탈락을 방지해야하기 때문입니다.
#CleanDecal 을 완벽하게 붙이기, 즉 초전사(Hyper-Transfer)를 하기 위해서,
1. 데칼 연화제 (MARK FIT super strong)을 사용
2. 식기 건조기 (70℃)로 20 ~ 40분 혹은 그 이상 열처리
3-1. 프라 표면의 이물질을 완전하게 제거 (세척 및 가벼운 센딩 작업)
3-2. 군제 탑 코트 유광 > 유광 마감 (락커)하여 접착반응성을 균일하게 높이기
4. 상온에서의 반응 시간을 충분하게 하기 ( 4시간 이상 ~ 며칠 혹은 몇달 )
방법이 사용됩니다.
모든 방법을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가능한 모든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일반 가정에서는 건조기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군제 탑 코트 유광마감" 위에 데칼을 붙이는 것이 테스트 결과 가장 좋은 방법으로 나타났습니다.
탑 코트와 #CleanDecal은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데칼을 약간 느슨하게 붙여도 코팅을 원활하게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탑 코트는 무광으로 마감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데칼 연화제를 세심하게 사용하여 데칼이 거친 표면에 잘 밀착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칼을 붙인 부분은 마감 처리를 다시 해도 되며, 완전히 건조되면 접착력이 강해지므로 그대로 두어도 괜찮습니다.
데칼을 하이퍼-트랜스퍼하기 위한 주요 요소는 열처리 온도와 반응 시간입니다.
또한, 데칼의 투명 코팅을 약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 전에 전자레인지로 열처리를 하는 것은 데칼의 투명 코팅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는 아직 붙일 위치에 전사되지 않은 상태의 데칼에 대해 투명 코팅을 보강하여 작업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입니다.
데칼을 옮기고 전사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데칼 연화제는 투명 코팅을 약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마킹 파츠는 연화제와 반응하지 않지만, 데칼 연화제는 데칼의 투명 필름과 반응하여 코팅을 약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데칼을 붙이는 표면의 특성도 마킹의 하이퍼-트랜스퍼에 영향을 줍니다.
"군제 탑코트 > 락커 마감 > 생프라" 순으로 반응성이 좋았으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락커 유광마감을 표준으로 삼았습니다.
건조기로 70℃에서 열처리를 하는 것은 마킹이 하이퍼-트랜스퍼 되도록 하지만, 코팅의 접착력도 증가시킵니다.
대략 20~40분 정도의 시간 안에서 마킹의 접착력 증가가 관찰됩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 열처리를 하면 코팅 필름이 하지와 강력하게 접착되어 제거하기 어려워집니다.
상황에 맞게 적절히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팅을 제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었으나, 현재는 한 가지 방법을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너멜 신너를 데칼 표면에 적당량 바른 후 5~10초 정도 기다리면 코팅이 녹습니다.
이후 깨끗한 면봉으로 수직으로 두드려 녹은 코팅을 제거합니다.
군제 탑 코트 유광 마감을 뿌린 표면에 데칼 붙이기를 한 경우입니다.데칼을 잘 붙인 후 4시간 이상 자연 건조를 확실하게 한 후 코팅을 제거하였습니다.
건조기로 70℃ 열처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유광과 동일한 방식으로 작업을 하였고, 단 연화제 사용을 확실하게 하여 데칼이 꽉~! 밀착이 도도록 하였습니다.
연화제 때문에 미세한 얼룩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코팅 제거엔 큰 어려움없이, 건조기 없이 가능합니다.
생프라, 즉 아무런 마감 처리 없는 표면에 데칼을 붙이는 경우가 가장 어렵습니다.
마감재로 동일한 특성의 표면이 만들어지면 각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할 수 있으나,
생프라의 경우는 아주 다양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방법을 표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반다이나 레고의 프라스틱은 애기들이 물고 빨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독성이 없는 것을 사용합니다.
독성이 없다는 것은 어떤 반응이 일어나기 어려운 상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테스트를 해보면, 중국산 저가 프라 표면에서는 작업이 잘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반다이 킷 안에도, 프라의 색상에 따라서 혹은 재질에 따라서 반응성이 차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방법은
1. 프라의 세척을 확실하게 해서 표면에 있는 오염원 (이형제, 지문 등등)을 완전히 제거해서
프라와 데칼이 직접 밀착되도록 한다.
2. 건조기로 열처리하는 시간을 최대한 늘린다. (80분 ~ 2시간)
3. 자연 건조 시간을 최대한 늘린다.
4. 데칼 붙이는 것을 아주 꼼꼼하게 확실하게 한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조기가 없는 경우라면, 다른 절차는 확실하게 수행 했다는 가정하에...
자연 건조시간을 아주 많이 주는 것입니다.
분명 접착력은 건조 시간에 따라 로그와 같이 증가된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건조 시간을 정확하게 특정 할 수 없습니다.
통상의 마감재를 사용한 경우는 넉넉하게 4시간 이상 자연 건조하라고 하지만,
생프라의 경우는 그 이상 건조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작업하시는 분의 인내심에 따라 좌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성격이 급해서...^^
이상 건조기로 열처리를 할 수 없는 경우에 대해 안내 드렸습니다.
상황에 맞게 각각의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별 상황은 천차만별이라... 위의 내용을 기준으로 조절하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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