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OG

[HG] RGM-79S GM Spartan 제작기

blackDmith 2023. 3. 2. 00:39

[[[ 09 귀한 한정판 응??? 이라서 케이스도 뚜둥~ ]]]

다이소에서 파는 피규어 케이스? 뭐 그런겁니다. 이천원인가?

여튼 HG 엔간한 것은 다 들어갑니다. 큰건 안되더군요.

여튼 똥꼬에 작대기도 박아서 흔들리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번 작업은 코션만 데칼 작업을 끝냈습니다.

어께부분과 어께 쉴드, 앞스커트 정도에 전용 엠블렘을 붙일 계획인데~

디자인 다된 것 프린터로 출력해서 오려붙이는 것은 뭔가 데칼 단차 밸런스가 맞질 않는 것 같아서,

전용 데칼 만들어지면 추가로 붙일 계획입니다.

해당 부분만 살짝 분리해서, 유광 살짝 뿌리고 데칼 붙이고, 코팅 제거하고 마감~

뭐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상태로 그때까지 봉인~~~

아 그리고 백팩에 3파이 홀인줄 알고 흥분했는데... 쓰글 4파이 정도 될 것 같네요. 네오디움 자석이 맞질 않음...ㅎㅎ

그래서 마스킹 테입 대충 조금 보강해서 밀어넣어 두었습니다.

반다이 옵션파츠 중에서 캐논이 있어서 그거 만들어서 달아줄려고 했는데...

짐 스파르~~캐논 어??? ㅋㅋㅋ 잼날 것 같더군요.

여튼 오랜만에 신나게 만들었습니다.

자석 부위 하나 남는 곳은 여분의 총기류 하나 어째 만들어서 네오디움 박아서

스파르탄들 등짝에 무기 척척 붙이는 것 처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손에 쥐고 있는 총은 손이 하도 떨어져서 순접으로 확 붙여버려서...ㅎㅎㅎ

 

아~ 다음은 뭘 만들지???

즐프라 되세요.


[[[ 08 데칼 작업 끝 ]]]

데칼 붙이는 것은 뭐 그냥 하면 됩니다.

잘 불려서 잘 위치잡고 물기 제거~

사용하는 #클린데칼이 마크 핏 슈퍼 스트롱과 궁합이 잘 맞네요.

(데칼 마다 다 다르니까 연화제는 테스트 해보고 맞는 것을 쓰면 되겠죠.) 

데칼용 워터 트레이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화분 받침 입니다. 턱이 낮고 적당해서 진짜 편하네요.

또 다이소에서 파는 매직 스펀지 적당한거 올려두고 사용합니다. 보푸라기 같은거 없고~ 딱입니다.

핀셋은 CIPEL(어감이 이상^^)사의 라운드 타입과 정밀타입을 사용합니다.

라운드 타입은 데칼 뜯을 때 사용하고, 정밀 타입은 물에 불린 데칼 낚시질 처럼 달랑 들어서 옮길때 사용합니다.

낚시질이 편해서 엔간히 큰거 (엄지손톱 이상) 아니면 밑장빼기는 잘 안하게 되네요.

물기 제거할 때 "피시시 마스터???" 그거 황동봉에 낑군거로 살살 굴려서 밀어내면,

반영구적이고 보푸라기 없어서 좋더군요.

실버링 등등의 문제로 데칼을 붙일때 꽉 눌러서 스퀴즈? 압박? 해주면 좋은데

이때 삑사리 나면서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짜증입니다.

헌데 건조기 있으면 가볍게 물기 제거하고 움직이지 않을 정도만 해줘도 됩니다.

데칼 다 붙인 것 건조기에서 20분 정도 처리하고, 바로 꺼내지 않고 천천히 식힙니다. 

그리고 면봉에 에너멜 신너 뭍혀서 한방향으로 돌돌돌 굴려주면, 코팅이 살살 녹아서 면봉으로 닦입니다.

코팅 필름 다 제거됬는데 계속 문때면 데칼이 삭제가 됩니다. (잘못 붙인것 제거할때 문때면 됨...^^)

형광등이나 스텐드에 살짝 반사시켜보면 제거된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너멜 신너 뭍은 면봉으로 닦거나 문때지 마시고 (돌돌 굴리는 정도만),

필요하다면 손으로 슥~ 닦던지 깨끗한 면봉으로 깔끔하게 닦아주시면 됩니다.

붙인 데칼 코팅 필름 완전히 다 제거하고 무광 마감제 넉넉하게 편안한 마음으로 주와악~ 뿌려주면 됩니다.

마킹 부분만 딱 남아있기 때문에 데칼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 07 데칼 작업 준비 끝 ]]]

취향 이겠지만, 마감재 뿌릴때 어렵지 않을 정도로 파츠들을 조립해버립니다.

데칼 붙일때 파츠가 다 따로 되어 있으면, 실수로 맞닿게 붙여서 이상하게 되는 경우를 방지하기도 하구요.

하나의 덩어리로 만들어도 될만한 수준만 되도 충분하더군요.

데칼의 코팅층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유광 마감재를 쫙~~ 뿌려줍니다.

물론 먹선이나 에너멜 워싱 도색한 부분을 보강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HG 킷이 무기 부분이 거의 통짜라 만들때 궁시렁 댔는데... 오~~ 이거 무기 분할이 RG 수준으로 잘 되어 있더군요.

나머지 파츠들도 분할이 안되어 있지 디테일 자체는 상당히 높습니다.

숨은 디테일들의 보강을 다양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거 만들때마다 조금씩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우 내일... 아니 오늘 논다고 밤새 달렸더니... 정신이 혼미하네요. ㅎㅎ

놀때 놀더라도 3.1 만세 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한번더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 06 먹선 작업 및 워싱 도색 ]]]

유광 마감재를 가볍게 한번 뿌려서 먹선이 번지지 않게 단도리 해줍니다. (무광 색상에서 먹선이 번지기 때문)

작업은 뭐 그냥 스스슥~ 하면 됩니다.

먹선 넣고 잘 말리고 닦아내고~

저먼 그레이등의 색상으로 음각 부분에 슈와악~ 뿌리고 에너멜 신너로 닦아내고~

먹선을 깔끔하게 넣는 것은 이전 단계 파츠 다듬을때 패널라이너로 리파인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헌데 이녀석은 원체 라인들이 깊어서 아주 편했습니다.

엔간히 굵거나 넓은 음각 부분은 에너멜 워싱하는 것이 깔끔하더군요.

면봉도 예전엔 그냥 벌크로 싼거 막 쓰자 싶어 썼는데... 이게 보푸라기?가 많이 나와서 별로였습니다.

다이소에서 뾰족면봉이라고 200개들이 천원짜리 이게 적당하게 아주 아주 좋더군요.


[[[ 05 마스킹 마스킹 마스킹 ~~ 색상을 나누자~ ]]]

유한 반복 작업의 연속 입니다.

하다보면 언젠간 다 끝나네요.

손에 익숙한 적당한 도구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삑사리는 먹선으로 감추자~

먹선으로 안되면 살짝 긁어내 버리자~

무광 도료가 있어서, 후딱 유광 마감재 올리고, 먹선 넣고~

에너멜 워싱할 부분들 후다닥 처리해야겠습니다.


[[[ 04 기본 도색 완료 ]]]

도색 가이드??를 보고 대강 분리를 해서 기본적인 색상을 올려줍니다.

마스킹 도색까지 생각해서 대충 나눠 주면 되는데,

지금 처럼 색상이 완전히 바뀌는 경우는

대강 분리라도 해서 기본 색상을 먼저 올려주는 것이 진도가 나가더군요.

어짜피 완벽하게 나뉠 수가 없기 때문에 대강이라도 나누는 것이...

보통은 서페를 사용하지 않는데 이번 처럼 색상이 바뀌는 경우는 서페를 사용합니다.

사포작업을 좀 꼼꼼하게 하면 서페 없어도 도막이 튼튼해서~ 사용할 이유가 없더군요.

다만 색상이 완전히 엎어지는 경우는 차폐용으로 사용합니다.

서페가 돌가루가 들어가 있어서 도막 두께도 좀 되기도하고... 색상을 칙칙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어서~

여튼 이번 것은 백색으로 색상을 바꿀 부분만 서페를 사용했습니다.

황토색? 거의 메인이 되는 색상은 첨에 한번 올렸는데

너무 녹색 느낌이 많이 나서 있는 도료들로 이거저거 섞어서 색을 만들었습니다.

헌데 사진으로 보니 기존 색상도 나쁘지 않은듯...ㅎㅎㅎ

헌데 정리하면서 다시 봤는데 색 바꾸길 잘 해따~~ 싶어요. 엌??? ㅋㅋ

이번에 책장?을 좀 손봐서 도색 건조대 처럼 사용하는데, 이게 제자리를 찾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넘모 편하네요.

건조기도 제 자리 처럼 딱 맞게 위치가 잡히고~

건조기는 부피가 있어서 그렇지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녀석이네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전기를 좀 빨아먹는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그렇게 전기를 먹는 것도 아닌것 같기도 한 느낌적인 느낌도...

여튼 급할 땐 젖은 양말 대충 빨아서 건조해도 됨...ㅋㅋ


[[[ 03 파츠 세척 ]]]

사포 작업 끝난 후는 자잘한 프라 가루들이 사이사이 낑겨 있어 그걸 잘 털어내야 합니다.

보통은 에어브러시로 슈아악~~ 뿌려서 털어버리는데 요즘은 퐁퐁 물에 세척을 한번 해주고 건조기 돌려버립니다.

물론 도료 뿌리기 전에 고압으로 한번 먼지를 털어주지만...

깨끗한 표면은 도료가 깔끔하게 안착되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


[[[ 02 꽉 쥔 주먹 손이 그렇게 어렵냐? 시부레~~~ (급 발진 ㅋㅋㅋ) ]]]

아니 주먹에 구멍 없는 것, 왼쪽 것 이라도 하나 넣는 게 그렇게 어렵나?

아니 그게 안되면 옵션 파츠라도 좀 쉽게 구할 수 있게 해 주면 안되냐~

꼭 그렇게 다 어렵게 해야 했었냐?


[[[ 01 기본 파츠 다듬기 ]]]

시간이 얼마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끝이 나는 작업입니다.

전 참 지겨워요. ㅎㅎ 뭔들... 정말 오랜만에 (두달? 세달?) 작업을 다시 시작하네요.

날이 따땃해지니 밤에 작업을 할만 하다 싶습니다. 주말을 달리자~~


[[[ 00 도색 컨셉 ]]]
이번 제작에 적용할 색상 컨셉입니다.

단순한? 녹색은 다음에 킷을 하나 더 구하면 마스터 치프 컨셉? 117?으로 만들고,

지금 것은 요래요래 만들고 싶어서~ 도전~

파츠 분할만 잘 되어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시껍 똥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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