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킷에 데칼 작업을 추가로 했습니다.
데칼 없는 건담은 앙꼬 ㅇ벗는 찐빵이라~~
데칼을 샤악~~ 붙이니 훨씬 보기 좋네요.
백식 2.0 맥기 코팅이 좀 거시기 해서 데칼을 붙이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하지만 습식 데칼의 마킹만 똵~ 전사하면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고, 그렇게 했습니다.
데칼 작업하고 따로 다시 마감재는 올리지 않았습니다.
마감재 올리지 않아도 충분한 강도???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데칼의 단차가 보이지 않으나, 뭐 장시간 전시를 할 경우 데칼이 붙은 곳과 붙지 않은 곳의 차이가 좀 날 것 같네요.
보통은 마감재를 올려서 그런 차이를 없애버리는데, 이 경우는 마감재를 올릴 수 없는 경우라~~
맥기 코팅 자체가 약간 무광 느낌이 있는데, 그래서인가?
데칼 작업할 때 물의 양이 조금 많아야 위치잡기가 쉽더군요. 뭔가 까슬까슬하게 걸리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거 외에는 특별할 것이 없는 데칼 작업이었습니다.
데칼 붙이고 완전히 말리고 3M 스카치 테입으로 코팅 벗기고 끝!
작업 온도는 약 28℃정도였습니다.
여름이라 에어컨을 틀어도 요즘 전기비 무서워서 ㅎㅎㅎ
25 ~ 30℃ 사이의 온도에서 완전 건조를 3시간 이상 시켜서 그런지 마킹의 접착력이 이상하게 좋더군요.
예전에 집중적으로 테스트를 하던 시기가 겨울이라 온도가 20℃이하 정도여서 마킹의 접착력이 좋지 않아서 건조기를 써야 했던 것인가?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락커 도료의 경우 건조기 돌리는 것이 필수였는데 필수가 아닐 수도...ㄷㄷㄷㄷㄷㄷ
겨울이 되면 주변 온도 조건이 크게 바뀌어서 건조기를 써야 하고 뭐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좀 세밀하게 테스트하고 가이드를 수정할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여튼 잘 됩니다. 이상하리만치... 그래서 기분은 좋구요. ㅎㅎㅎㅎ
코팅 제거야 뭐 그냥 테입 붙였다가 떼주면 됩니다. 간혹 한방에 안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위의 동영상 처럼 해주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혹 그래도 제거 안되는 것이 있다면, 에너멜 신너를 면봉에 살짝 발라서 가볍게 터칭해서 닦아내버리면 됩니다.
(과하게 하면 맥기 코팅이 반응할 수 있습니다.)
사진 찍은 것 정리하면서 글 작성하다 알게 된 것이... 어랏... 저기 코팅에 제거가 안됬네요...
가끔 저런 일이... 그래도 마감재 안올렸기에 다행입니다.
호다닥 제거하면 되니까요.
제거된건지 아닌지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불빛에 살살 반사 시켜보면 단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즐프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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