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칼을 붙일 표면은 "IPP 유광 마감재"가 처리된 표면입니다.
2. 데칼을 파란색의 용지에서 분리시킬때 데칼용지가 휘어지면서 핀셋의 끝단에 찍혀 손상될 수 있더군요.
데칼의 하단으로 핀셋을 쑥~~ 밀어넣어서 거의 수직으로 들어올리는 느낌으로 떼버리면 되는데~
이게 익숙함과 요령이 좀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 그냥 별 생각없이 하던 것이라~
익숙하지 않으면 칼이나 가위로 오려서 쓰는 것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습니다.
3. 데칼을 붙일 면에 옮기고 물기 적당히 제거 한번 해주고 위치 딱 잡고 난 후~~~~
아주 가볍게 압박해서 더이상 움직이지 않도록만 해줍니다. (건조기를 사용하기 때문)
빡빡 뻑뻑 ~~ 문때고 물기제거하고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4. 데칼 다 붙인 것들을 건조기에 넣고 20분간 히팅해줍니다.
바로 꺼내지 않고 천천히 다 식을때 까지 기다려 줍니다.
5. 코팅 제거는 면봉에 에너멜 신너를 묻힌 후 한방향으로 돌돌돌 굴려 줍니다.
동영상에서는 와따갔다 하는데... 저건 덩어리가 큰거라~
그냥 한방향으로 힘빼고 면봉을 살짝 올리고 가볍게 한방향으로 돌돌 굴려주면~
코팅이 짝~~~ 녹아서 면봉에 들러붙어서 제거됩니다. 이건 눈으로 확인이 됨~
주의할 것은 너무 빡빡 계속 문때면 마킹부분이 지워질 수 있습니다.
좀 찝찝한 느낌이면 손으로 한번 쓱~ 닦아주면 됩니다.
6. 코팅 제거가 다 된 상태에서 건조기로 한 20분?정도 돌려줍니다.
코팅 제거로 약화된 마킹이 다시 잘 건조되서 프라면에 잘 붙어버려라는 느낌으로 하는 것인데~
솔직히 이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것 같네요.
7. 기타 참조사항...
작업하는 공간 온도는 20℃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더군요.
아무래도 온도가 낮으면 데칼이 부라리 쪼그라들듯 확 쪼그라 들어서 트러블이 잘 일어나는 것 같아요.
사용하는 물도 물병에 따로 담아둔것을 상온에 방치했다가 사용하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억수로 차가운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을 바로 쓰는 것은 좋지 않겠죠.
8. 데칼 연화제는 사용하는 것이 좋더라구요.
마크 핏 슈퍼 스트롱이 #클린데칼 과의 궁합이 잘 맞더군요. 약간 빠르게 작업을 하는 것이 필요하긴 합니다.
만약 슈퍼 스트롱이 너무 빨리 연화가 되는 느낌이라면, 그 아래 스트롱이나 노말을 사용해도 되긴합니다.
데칼을 연화제를 사용해서 적당히 살짝 붙여준 후~ 건조기로 히팅 20분해서 접착을 고정하고, 면봉에 에너멜 신너를 묻혀서 살살 닦아내서 코팅을 제거~ 마무리~
이렇게 작업을 하는 것이 큰 스트레스 없이 가볍게 코팅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방식을 테스트 해봤는데 이게 젤 쉽고 간단하고 빠르고 편하다는 결론입니다.
뭐 텍스트로 설명한 것이지만 크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
해보면 앱니다~~ ㅎㅎ
분명한 것은 코팅을 제거한 작업결과와 아닌 것과의 차이는 넘사벽이라~전 무조건 코팅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갈 생각입니다.
뭐 익숙해진 것도 있겠지만, 작업 자체가 별다른 큰 뭔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서요.
즐프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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